[청양] 신개념 농촌 의료복지체계 올인
[청양] 신개념 농촌 의료복지체계 올인
  • 김보현 기자
  • 승인 2019.11.17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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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투데이 청양/김보현 기자] 청양군이 신개념 농촌지역 의료복지 모델을 찾아내기 위해 행정력과 의료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충남도내에서 가장 높은 고령화 비율을 보이고 있는 청양군은 주민복지실의 통합돌봄 사업과 청양의료원의 보건사업 두 가지 경로를 통해 노인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각 읍면에 돌봄 안내창구를 개설하고 인력을 배치했으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팀․보건지소․진료소와 민간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업무연찬 등 역량강화에 치중했다.

 또한 사업추진의 중심에 설 의료 인력 및 상담전문가 14명에 대한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복지부 관련부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의료, 주거,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통합적 돌봄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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