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기업유치↑
[금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기업유치↑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11.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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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단지 내 공사 현장행정 실시
문정우 금산군수(왼쪽 네번째)가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왼쪽 네번째)가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충남투데이 금산/이상현 기자] 금산군은 민선7기 문정우 군수의 공약사항인 ‘친환경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임기 1년 동안 수도권 등을 돌며 기업유치에 노력한 결과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분양률 73%를 달성 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12일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분양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사면보강공사 사업현장과 친환경 우량기업 신축공사현장을 둘러보고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에서는 준공된 지 5년 동안 산업시설용지 전체 68,629.8㎡중 분양률이 15%에 그쳤던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지형적인 문제점을 확인하고, 기업들이 입주 할 수 있는 환경조성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면보강공사의 필요성과 농공단지 조성 당시 현재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공유했다.

 또한, 입주기업체별 공사 진행상황을 둘러보며 가장 먼저 사업부지에 둥지를 튼 경방신약주식회사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및 사업주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과 제조시설설치 공정에 대한 설명 청취와 함께 공사현장을 확인했다. 

 문정우 군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건실한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당부하고 “유치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등으로 기업과 농민이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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