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정화 활동 펼쳐
[충남] 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정화 활동 펼쳐
  • 한창우 기자
  • 승인 2019.11.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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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

 

 충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14일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충남도, 천안시 공무원,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여 했다.

 이날 천안 신부동 번화가 일대를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를 위한 유인물을 배포하고, 구호를 외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이 금지된 업소와 노래방, 피시(PC)방, 찜질방 등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 업소에 대해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안내했다.

 또, 숙박업소에서의 청소년 이성 간 혼숙, 묵인·방조 행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및 여타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에 대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이성규 단장은 “청소년들이 탈선에 빠지지 않고 가정 내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도내 18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구성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각 지역별로 이뤄지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활동을 광역범위 차원으로 확대 전개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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