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립대, 명성 높아져
[충남] 도립대, 명성 높아져
  • 석용현 기자
  • 승인 2019.11.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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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기준 지난해 전체 수준 넘어
충남도립대학교 전경
충남도립대학교 전경

 [충남투데이 석용현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10월까지 배출한 공무원 공채 합격자 수가 지난해 전체 수준을 넘은 것으로 나타나며 공직 명문 대학이라는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가 집계한 공무원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현재 공무원 공채에 일반직 등 총 66명이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공무원 공채 합격자 62명을 뛰어 넘는 것으로, 충남도립대학교의 공직 진출 역량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분야별로 지적직이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소방직 15명 △행정직 10명 △경찰직 4명 △교육 행정·사회복지직·농업직 각각 2명이 공직에 진출했다.

 또한, 최근 지역인재 국가공무원 분야에서는 3명이 최종 시험을 통과하는 성과도 이뤘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개교 이래 꾸준히 높은 수준의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해 왔으며, 최근에는 그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공직배출 명문대학으로 명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공직진출 심화학습반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성실히 운영해 더 많은 학생들이 공직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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