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른둥이 희망파티’
[천안]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른둥이 희망파티’
  • 조호익 기자
  • 승인 2019.11.14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년 연말 파티
이른둥이 희망파티 단체사진
이른둥이 희망파티 단체사진

 

[충남투데이 천안/조호익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13일 천안시내 호텔 연회장에서 ‘이른둥이 희망파티’를 개최했다. ‘이른둥이’는 2.5kg, 재태기간 37주 미만에 태어난 미숙아로,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매년 연말이면 퇴원한 이른둥이와 가족들을 초청해 건강기원행사로 희망파티를 연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린 희망파티는 22명의 이른둥이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강좌는 천안이화병원 권택부 원장의 초청강연. 권 원장은 강연을 통해 이른둥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다양한 육아법들을 제공했다.

또한, 감동스토리 공유 시간에서는 이른둥이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각자가 터득한 육아노하우들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준환 센터장은 “희망파티는 힘든 과정을 이겨낸 이른둥이와 부모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자리”라면서 “이른둥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센터는 언제나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