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전국장애인체전 “잘 싸웠다”
[세종] 전국장애인체전 “잘 싸웠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9.11.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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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세종선수단 해단식

 [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는 지난달 15일부터 5일간 서울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했던 세종시 선수단과 선수 가족, 지도자, 경기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상호 정무부시장은 성적 우수선수, 경기단체에 대한 시상식과 포상금도 전달하고,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수선수 및 경기단체 시상에서는 대회 5관왕을 수립한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천희, 심재훈 선수를 비롯해 세종시에 20개의 메달을 안겨준 선수들에게 포상금이 수여됐다.

 메달 획득에 기여한 유도, 펜싱, 탁구 종목의 지도자와 펜싱 단체전(사브르, 에페, 플뢰레)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세종지케이엘(GKL)펜싱팀에도 포상금이 전달됐다. 한편, 세종시선수단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10개, 은 1개, 동 9개 등 2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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