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충남도립대 , 공직 명문대학 명성 '얻어'
[충남] 충남도립대 , 공직 명문대학 명성 '얻어'
  • 한창우 기자
  • 승인 2019.11.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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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높은 공무원 합격생 배출
이달 현재, 일반 등 총 66명 합격

 

 [충남투데이/한창우 기자]=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최근 높은 공직자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발표했다.

 충남도립대학교에서 14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11월 1일 현재 “공무원 공채에 일반직 등 총 66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공무원 공채 합격자 62명을 뛰어 넘는 것으로, 충남도립대학교의 공직 진출 역량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공직 진출은 학과별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분야별로 지적직이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소방직 15명 △행정직 10명 △경찰직 4명 △교육 행정·사회복지직·농업직 각각 2명이 공직에 진출했다.

 환경직과 군무원 분야에서도 합격자가 나왔으며, 최근 지역인재 국가공무원 분야에서는 3명이 최종 시험을 통과하는 성과도 이뤘다.

 대학 취업지원처는 아직 올해 2달 가량의 여유가 있는 만큼 공무원 합격자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개교 이래 꾸준히 높은 수준의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해 왔으며, 최근에는 그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공직배출 명문대학으로 명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공직진출 심화학습반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성실히 운영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공직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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