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서천/류 신 기자] 서천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화양면이장단협의회와 협력해 2019년도 두 번째 ‘사랑 한가득 꾸러미 나눔사업’을 전개했다.

 ‘사랑 한가득 꾸러미 나눔사업’은 거동 불편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에 장바구니 형태의 맞춤형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면서 말벗 등 정서적 지원까지 병행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다가올 동절기를 대비해 난방기 상태와 집 안팎의 위험요소까지 점검하는 세심한 배려가 이어졌다.

 박환 위원장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이장님들 덕분에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사업인 꾸러미 나눔사업을 계획하고 전개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류신 기자rs1030@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