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내달 16일부터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 멈춘다
[세종] 내달 16일부터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 멈춘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9.11.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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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까지 연내 공사 접수…내년 2월 17일 신청 재개

 [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내달 16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전면 중지한다.

 이에 따라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시민은 내달 6일까지 급수공사를 신청하고, 공사비를 납부해야 올해 안에 공사가 가능하다.

 내년 급수공사 신청은 2월 17일부터 접수 재개되며, 내년 3월 초부터 급수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계량기가 동파될 경우 시설관리사업소 상하수도시설과로 신고하면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김재주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겨울철에는 지반 동결로 굴착이 어렵고, 공사 후 포장 재료의 양생 불량이 우려 된다”며 “동절기 상수도 개인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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