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특수교사 역량강화 현장연수’
[당진]교육지원청, ‘특수교사 역량강화 현장연수’
  • 김남수 기자
  • 승인 2019.11.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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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인권 감수성 향상
특수교사 역량강화 연수 모습
특수교사 역량강화 연수 모습

 

[충남투데이 당진/김남수기자] 당진교육지원청은 8일 장애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2019 특수교사 역량강화 현장연수’를 당진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서울 일원(사회적기업 암흑,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실시했다.

사회적기업 암흑에서는 시각장애체험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체험 중심의 연수로 운영하였으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는 학생 인권 관련 주제의 연극 관람으로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장애학생의 장애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고려하여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점진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진로교육이 필요하다”며“를 위해 교사의 역할과 더불어 사회 구성원 모두의 역할과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혜숙 교육장은 “이번 체험 중심 현장연수를 통하여 특수교사의 장애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여 특수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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