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순조롭게 진행중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순조롭게 진행중
  • 조정일 기자
  • 승인 2019.11.11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에 구역지정·개발계획 수립 요청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상조감도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상조감도

 [충남투데이 아산/조정일 기자]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와 갈산리 일원의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도시개발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동시에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7일 지정권자인 충남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구역면적 53만6110㎡로 계획해 환지방식으로 시행된다.

 이 곳은 토지소유자(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로부터 2018년 9월 제안서를 접수받아 그해 11월 제안을 수용했다.

 12월 주민공람을 시행해 2019년 4월 아산시 도시·경관 공동위원회의 자문을 받았으며, 시는 신도시 해제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실시계획인가, 환지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방효찬 개발정책과장은 “현재 아산시에 민간이 제안해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이 10개 지구가 진행 중”이라며 “인구 50만 명  달성을 견인할 수 있도록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