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상수도 현대화, "새는 수돗물 잡는다"
[부여] 상수도 현대화, "새는 수돗물 잡는다"
  • 김남현 기자
  • 승인 2019.11.11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년까지 블록시스템 구축·노후 상수관 정비로 유수율 85% 달성 추진
부여군 상수도 현대화 사업 장면
부여군 상수도 현대화 사업 장면

 [충남투데이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군과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은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해 유수율 향상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등 군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상수도 현대화 국비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부터 총 사업비 269억원을 투입, 추진 중에 있다.

 군에 따르면 본 사업으로 블록시스템 24개소 구축, 상수도관망 전산화,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선진 물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유수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부여읍, 규암면, 석성면, 초촌면을 대상으로 노후 상수관로 55㎞ 정비해 땅속으로 새는 물을 잡아 유수율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부여군 상수도 유수율은 충남도 타 지자체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며, 요금 현실화율 또한 매우 낮아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한 유수율 향상 및 상수도 재정 건실화가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여군은 물관리 전문기관인 K-water와 협약을 체결해서 5년간(2017~2021년)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2018년에는 현장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등 설계를 완료했으며,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부여읍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시작으로 하여 오는 2020년까지 석성면, 초촌면, 규암면 노후 상수관로 총 55㎞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부여군 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170만톤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 방지 및 연간 35억원의 비용 절감을 통해 상수도 요금 인상 요인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질개선에 따른 보건위생 향상 등 군민들의 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록시스템 구축 및 노후 상수관로 정비공사 외에도 상수도 시설물의 원격 통합관리를 통한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상수도 통합운영센터도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에 구축되어 '20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ICT 기반의 상수도 시설물의 운영 기술의 선진화 및 운영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주민 불편을 막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 이라며, 노후 상수관로 정비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교통 등 각종 생활불편을 일으키는 점은 사실이나, 직·간접적 기대효과 및 물 복지 향상을 위한 필수적은 공사” 이므로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부여읍, 석성면 등 노후 상수관로 정비공사로 인해 교통 등 많은 불편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장 안전관리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청사로 217 412호
  • 대표전화 : 041-333-3545
  • 팩스 : 041-332-3545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충무로 5-43 304호
  • 대표전화 : 041-592-7575
  • 팩스 : 041-592-5454
  • 명칭 : 충남투데이
  • 제호 : 충남투데이
  • 등록번호 : 충남 아 00268
  • 등록일 : 2015-05-17
  • 발행·편집인 : 석지후,이지웅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석지후
  • 충남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충남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j4859@nate.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