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산항 발전전략 토론회
[서산] 대산항 발전전략 토론회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9.11.10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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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그린포트 시대 대비 방안 제시
서산 대산항 발전전략 토론회 기념촬영
서산 대산항 발전전략 토론회 기념촬영

 [충남투데이 서산/이지웅 기자] 서산시는 지난 8일 베니키아호텔에서 ‘2019 서산 대산항 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항만경제학회가 주관한 토론회는 국내 해운·항만·물류 관련 정·관·학·업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스마트 그린포트 시대를 대비한 서산 대산항 발전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4개의 주제에 대해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 동서대 서수완 교수는 ‘서산 대산항 거점항만 조성을 위한 특화발전 방향’을 주제로 서산 대산항의 현황 및 장·단점을 분석해 전략적인 항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인천대 이향숙 교수의‘서산 대산항 한중 카페리항로의 타당성과 발전전략’,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자연 연구원의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기종점 추이 분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언경 부연구위원의 ‘서산 대산항 스마트항만 구축 방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주 박사의 ‘서산 대산항 마리나 및 크루즈 해양레저 관광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 및 서산 대산항 발전방향’을 주제로 전국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을 개최해 시상하는 등, 미래 해운 물류인을 꿈꾸는 인재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토론회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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