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곡초등학교
[충남투데이 당진/김남수기자] 유곡초등학교는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기간인 28일부터 11월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생명 존중 및 학교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재난 같은 예측되지 않은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위급상황에서의 올바른 119신고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5,6학년 학생들은 애니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교육까지 진행하고 있다.
일반 시민이 심폐소생술로 의식 잃은 사람을 구한 사례, 특히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할아버지, 엄마를 살린 사례를 보고나서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표정으로 집중해서 이론을 배웠다.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손이 아프고 이렇게 빨갛게 되었는데 뿌듯하고 이런 상황이 오면 오늘 배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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