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부여/김남현 기자] 한국식품마이스터고는 지난 29일 경진제약사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진제약사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한방과학화를 선도하는 한방의약품 제조업체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식품마이스터고의 산업맞춤교육과정 관련 건강기능식품 및 바이오 품질 관리 교육, 현장체험 및 연수, 초빙 강의, 설비·기자재 활용 등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향후 양 기관은 협약사항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산학협력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맞춤식 인력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의 개발 및 지원에 대해서도 상호 협의, 진행하게 된다.
이병대 교장은 “본교는 식품뿐 아니라 바이오 제약 분야에도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산업수요맞춤형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제약분야로의 진출도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학생과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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