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내포/석지후 기자] 출생아수는 1970년 101만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02~2016년 40만명대 수준, 2017년부터 30만명대 수준으로 급감했다.
합계출산율은 1970년 4.53명에서 계속 감소하여, 2002년부터 초저출산율 수준(1.3명 미만)이 지속되다가 2018년에는 0.98명으로 역대 최초로 1명 미만 수준이다.
연령별 출산율은 1993년 이래, 20대는 지속적인 감소추세에서 2016~2017년 이후 감소폭이 커졌고 30대는 증가추세에서 2016~2017년에 감소추세로 전환됐다.
평균 출산연령은 2018년 32.8세로 매년 0.2세씩 증가하고 있다.
출생아 여아 1백명당 남아수를 의미하는 출생성비는 1990년 116.5명을 정점으로 감소하여, 2007년부터는 정상성비를 보이고 있으며, 2011년 이후 평균 105.5명 수준이다.

출산 주요 지표, 1970～2018년 (단위: 만명, 가임여자 1명당, 세, 여아 1백명당)

석지후 기자ssj4859@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