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의 날개를 펼치다
[충남투데이 천안/조호익 기자] 천안가온초등학교는 24일부터 25일까지 본교 가온누리 강당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학급에서 갈고닦은 재능을 학부모에게 공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가온 꿈·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천안가온초등학교의 밴드부와 사물놀이부, 댄스부의 여는 마당으로 시작됐다. 이와 함께 본교 학부모님들의 훌라 댄스 특별공연도 펼쳐져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 공연으로 첫 번째 사회를 맡은 1학년 두 학생의 깜찍한 공연 소개를 시작으로 악기 연주, 댄스, 연극, 난타, 뮤지컬,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3학년 학부모는 “이번 꿈·끼 발표회를 통해 아이가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며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된 것 같고, 아이들의 멋진 무대를 관람하며 저 또한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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