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고, 인권의식 고취
[서천] 고, 인권의식 고취
  • 류신 기자
  • 승인 2019.10.24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투데이 서천/류  신 기자] 서천고는 자율동아리 소녀상 수호대 현장체험학습을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 집회 및 천안 망향의 동산에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바로 알고 몸소 체험하여 문제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는 장이 된 이번 행사를 통해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공동체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율성, 협동심을 기르고자 추진됐다.

행사에 참가한 임채웅 학생(2)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심각성을 몸소 체험해 보니 문화적 충격과 역사적 사명감이 피부로 와 닿았고, 빠른 시간 안에 평화롭게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호철 교사는 "역사 문제를 학생들 스스로가 보고 배우면서 앞으로 역사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문제해결을 위한 동기부여와 바른 역사관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 "고 전했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과 바른 역사관 햠양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