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대평동 착한가게 12곳, 나눔의 기쁨 '동참'
[세종] 대평동 착한가게 12곳, 나눔의 기쁨 '동참'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9.10.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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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 세종센트럴병원·더기카레 등 현판 전달

 [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착한가게 12곳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월 3만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기업)로,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지정된 착한가게는 세종센트럴병원, 더기카레, 해들꼬마김밥, 메디팜365약국, SM서문365정형외과, 아리솔태권도,심지디자인, 우리집 진수성찬, 해들홈마트, 황제명태본가 세종점, 김가네암소한마리, 크린토피아 세종해들마을4단지점포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여진 기부금은 대평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자영업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따뜻한 소식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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