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보행환경 저해요인 “뿌리 뽑는다”
[세종] 보행환경 저해요인 “뿌리 뽑는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9.10.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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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까지 안전감찰 실행

 [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도로·교통시설물의 실태 파악 및 신속 복구를 통해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자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안전감찰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안전감찰에서는 관내 주요도로 160개 노선 520여 ㎞, 어린이보호구역 110여 곳, 둘레길 등에 대한 설치 및 운영 적정성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중점점검 사항은 △도로파손 및 시설물 관리상태 △안전표지판 부착 및 보행자 저해요인 관리상태 △교통안전시설 관리상태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이외에도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관리카드 기록유지 및 정리상태 △둘레길 종합안내판 및 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감찰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예산이 수반되고 항구적 시설 개·보수가 요구되는 사항은 관리주체에게 통보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감찰을 통해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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