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천안/조호익 기자]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천안호서대학교부설어린이집은 지난 12일 호서대학교부설어린이집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호서대학교부설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원아와 가족들이 함께 준비부터 판매까지 플리마켓 아나바다장터를 직접 진행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김효숙 원장은 “이번 후원금이 충남도 내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부설어린이집은 2017년부터 매년 아나바다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 후원금은 충남도내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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