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마정1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마정1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 조호익 기자
  • 승인 2019.10.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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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이용현황과 지적도 일치로 토지 이용 편의 제공 기대

[충남투데이 천안/조호익 기자] 천안시 서북구는 직산읍 마정1지구 176필지 15만4804㎡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등록해 아날로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마정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2018년 3월 사업지구로 지정받아 측량수행자(한국국토정보공사 천안지사)를 선정하고 현황측량, 경계조정, 경계표지설치 등을 실시해 1년 7개월 만에 완료하게 됐다.

서북구는 앞으로 등기촉탁과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을 끝으로 후속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해당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로 토지이용현황과 지적도를 일치시켜 지적도상 부정형의 토지를 정형화하는 등 토지를 가치 있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토지이용의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호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완료되도록 협조해준 토지소유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재 진행 중인 율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청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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