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복지재단-현대제철, 열린 문화 어울림 '문화가 산책' 사회공헌
[당진] 복지재단-현대제철, 열린 문화 어울림 '문화가 산책' 사회공헌
  • 김남수 기자
  • 승인 2019.10.16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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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 1000명에게 웃음꽃 피는 하루 선물

 [충남투데이 당진/김남수 기자] 가을의 정절을 향해 가고 있는 16일 당진을 대표하는 기업인 현대제철주식회사가 시(市)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펼쳐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깊고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현대제철의 이번 활동은 열린 문화 어울림‘문화가 산책’을 주제로 다문화가족・장애인・노인 등 1,000명의 당진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다채로운 공연들 속에 진행돼 깊어가는 가을날을 한껏 만끽했다.

 이날, 당진제철소는 교통약자를 위해 대형버스를 투입하고 100여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 등의 편의를 도왔으며,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목도리와 생필품 세트 등 1,400만원 상당의 선물도 함께 나누며 해당 활동의 진정성을 높였다.

 한편, 당진제철소는 올 한해 시(市)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의 욕구에 기인하고 세대 간 연대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사회복지시설 공기청정기 나눔, 명절맞이 이웃사랑 활동,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지원)을 펼치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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