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부여]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 김남현 기자
  • 승인 2019.10.15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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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여군청
사진제공/부여군청

 

[충남투데이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군이 3대를 거쳐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 대해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병역명문가는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3대(조부, 아버지, 백부, 본인, 형제, 사촌형제) 남자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엄선하여 선정한다.

올해 부여군 병역명문가에는 규암면 유민식 씨, 부여읍 조동범 씨, 홍산면 박경신 씨, 김종훈 씨 가문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 14일 유흥수 부군수와 나희주 규암면장은 부여군 대표 병역 명문가인 유민식 씨 자택을 방문해 병역명문가의 문패를 직접 달아주고 축하했다.

유흥수 부군수는 “대를 이은 나라사랑으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하여 부여군을 빛내주신 가문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이렇게 직접 만나뵙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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