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조림초등학교, 내고장 자연·역사 문화 산책
[예산] 조림초등학교, 내고장 자연·역사 문화 산책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9.10.13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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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투데이 예산/석지후 기자] 조림초등학교는 ‘내 고장의 자연과 역사 기행’  견학 및 탐방의 일환으로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하이킹과 함께 추사고택을 방문했다. 

조림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신암면에는 조선시대 문신이자 서예가로 유명한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택이 있다. 이런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그동안 학교에서는 지역의 역사 학습장인 추사고택을 매년 방문하고, 학교의 자랑거리이자 군 내 학교에서 거의 유일한 특색활동인 자전거 하이킹 활동을 통해 신암면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느끼며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하이킹 및 역사탐방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전거 하이킹을 통해 친구와의 우정도 다지고, 우리 고장의 멋진 풍경도 볼 수 있었으며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글씨 속에서 창의적이면서 온화한 숨결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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