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학교 시설개선 비중↓ 프로그램 지원 확대
[보령] 학교 시설개선 비중↓ 프로그램 지원 확대
  • 김보현 기자
  • 승인 2019.10.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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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지원안 논의

 [충남투데이 보령/김보현 기자] 보령시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사업 지원 15년 차를 맞는 내년에는 학교 시설 개선의 비중을 낮추는 대신 무상교육 및 프로그램 분야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내년도 학교 교육사업으로 △인문계고 및 특성화고 인재육성 7억5000만 원 △49개 교육기관에 대한 교육경비 7억3500만 원 △초중고 학습 교구재 지원 5억9000만 원 △고교특기적성동아리지원 6개교 1억 원 △고교 신입생교복 지원 2억1500만 원 △초등학생 수영교실 지원 3000만 원 등 17개 사업에 28억87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학교시설 개선 대응투자로 웅천고 운동장 스탠드 환경 개선, 대창초 운동장현대화 및 주차장 조성, 월전초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 남포중 운동장 현대화사업 등 4개교에 전체 사업비 16억2000만 원 중 시에서 30%인 4억8600만 원을 지원키로 협의했다.  

 아울러 △고교해외역사·문화탐방 1억3000만 원 △진로·진학 상담센터 지원 1억 원 △4차 산업혁명 프로그램 운영 6000만 원 등의 신규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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