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 작가와의 만남
홍성교육지원청, 작가와의 만남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6.11.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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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옥심)은 지난 11월 8일(화) 18:10부터 20:30까지 홍성문화원에서 홍성군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책을 읽으면 자기 머리로 생각을 하게 된다.』를 실시하였다.

 청소년 소설 『봄바람』의 문학가 박상률은 「책을 읽으면 자기 머리로 생각을 하게 된다.」’라는 주제로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파하였다. 독서는 사고의 수준, 상상력, 감수성 등을 신장해 주기 때문에 읽을 도서의 선택이 중요함을 주장하였다. 특히 신체의 건강을 위해서는 고른 영양이 중요하지만 독서는 편독도 중요함을 주장하여 편독으로 훌륭한 인물의 사례도 들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독서 및 음악 감상 기회를 가지고 지속적인 독서를 강조하였다.

 한편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교과서 짧은 글로 만났을 때 보다 직접 박상률 작가님의 특강을 통해 독서문화 체험을 해보니 앞으로 책과 친해지기 위해 좋아하는 분야의 독서를 많이 하여 자기 머리로 생각해야겠다.”며 소감을 말하였다.

 또한 홍성교육지원청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기 머리로 생각을 하는 학생’이 되도록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인문학적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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