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당진 / 김남수 기자]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당진초등학교은 2019 당진 행복놀이 어울림 한마당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체력향상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스포츠퍼슨쉽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유치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목으로는 유치원 '얼씨구 좋다' 1학년 '박 터트리기' 2학년 '콩주머니 옮기기' 3학년 '색판 뒤집기' 4학년 '찰칵 스마일 스태킹' 5학년 '새참 드세요' 6학년 '놋다리 밟기' 저학년 계주, 고학년 계주 등이었으며, 특히 계주에서는 극적인 역전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여한 본교 6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응원하고 운동하면서 초등학교 마지막 학기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얻게되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송하종 교장은 "뜨거운 열정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준 당진초 학생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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