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공공비축 미곡 매입 시작
[부여] 공공비축 미곡 매입 시작
  • 김남현 기자
  • 승인 2019.10.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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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10% 증가한 13만7163포

[충남투데이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군이 ‘2019년산 공공비축 미곡 5486톤’을 매입한다

군에 따르면 공공비축 미곡 매입량을 지난해보다 10%(1만3318포/40kg) 증가한 13만7163포, 5486톤으로 확정했다.

매입 품종은 지난해와 동일한 삼광, 새일미 2가지 품종이다. 산물벼의 경우 부여DSC 등 10개소에서 오는 16일부터, 건조벼의 경우 각 읍·면 매입창고 20여개소(농협・개인창고) 11월초부터 12월말까지 매입일정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다.

각 읍·면 이통장협의회는 공공비축매입품종재배 농가 중 희망농가에 대해서 배정한다. 논타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물량(1만5673포/40kg)은 농식품부에서 직접 농가에게 배정한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3만원/40kg포)은 수매직 후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품종 검정제 혼입률 허용범위’를 올해부터는 20%로 강화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반 시 5년간 공공비축매입 대상자로부터 제외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헌 포장제 재사용 금지 등 전년도와 달라진 점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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