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교육청, 교수학습방법 교사 역량강화 연수
[청양] 교육청, 교수학습방법 교사 역량강화 연수
  • 김보현 기자
  • 승인 2019.10.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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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투데이 청양 / 김보현 기자] 청양교육지원청은 푸른빛고을상상이룸공작소에서 ‘푸른빛고을 우리들의 수업 성장 이야기’ 2학기 수업혁신 연수 5차 ‘체험중심 교실연극’을 실시했다.

 2학기 수업혁신 연수는 8차에 걸쳐 이루어지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의 청원제로 연수 강좌를 개설하여 진행된다. 9월에는 9월 2일 재미와 의미가 있는 교실놀이, 9월 7일 서울일원에서 이루어진 교실연극과 예술교육 연계 교육과정 재구성 연수, 9월 10일 함께 읽고 느끼는 그림책 연수, 9월 17일 선생님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융합과학교육연수로 체험 중심으로 수업혁신 연수가 네 차례 실시됐다.

 이번 5차 체험중심 교실연극는 관내 초․중․고 희망 교사들이 참석하였으며, 올해부터 전면 실시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도입된 ‘연극’ 단원에 대한 수업 방법 교사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3시간동안 이루어졌다.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김보영선생님이 강사로 1교시에는 공작실에서 교실연극의 의미와 수업 방법 이론에 대해 배웠다. 2~3교시에는 상상실에서 여러 상황을 선생님들께서 모둠별 즉흥연극으로 구성하여 발표하는 실습을 했다. 이후 청양교육지원청 수업혁신 연수는 STEAM과 연계한 가죽공예 연수, 생태적감수성 함양 수업 방법 연수 등이 이루어지게 된다.

 2학기 실시되는 8차 수업혁신 연수를 통해 수업방법 개선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즐겁게 참여하며 성장하는 교실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장평초 교사 윤현경은 “교실연극과 관련된 2차 연극 관람 과 연극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연수에 참여하며 이해도를 높였다면, 이번 5차 체험중심 교실연극에서 직접 연극을 해보는 기회를 통해 우리 반 학 생들과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교실연극 수업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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