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백제문화단지 진입로 'LED가로등' 교체
[부여] 백제문화단지 진입로 'LED가로등' 교체
  • 김남현 기자
  • 승인 2019.10.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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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투데이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군은 총 사업비 4억원 규모로 백제문화단지 내 진입로에 노후 LED 가로등을 전면 교체한다.

 대상 구간으로는 규암면 백제문화단지 내 건의문에서 백마강교 전 까지의 구간이며 기 설치된 노후 LED 가로등 256개를 교체해 지역민 및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금번 공사로 LED 가로등 교체는 물론 가로등에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는 양방향 무선통신 제어기 시스템을 구축하고 등주 감시기와 디밍(Dimming)제어기를 설치하여 차량통행이 적은 심야시간에도 자동으로 가로등 밝기를 조절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무선 원격으로 일몰 ․ 일출에 따른 점등 관리가 가능해져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교체되는 LED가로등은 기존보다 2배 이상의 밝기를 내면서 연간 2천여 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예상되고,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안전하게 야간 밤길을 운전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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