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송석초, 신나는 예술여행
[서천] 송석초, 신나는 예술여행
  • 류신 기자
  • 승인 2019.10.01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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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예술여행. 사진제공/서천교육청
신나는 예술여행. 사진제공/서천교육청

 

[충남투데이 서천 / 류신 기자] 송석초등학교는 ‘동네방네 들썩들썩, 싱글벙글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2019 신나는 예술 여행’에 참여했다. 본 행사는 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소리 목’에서 열렸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전문 문화예술인들이 농산어촌, 도서 산간 등을 찾아가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는 전국적 문화행사 중 하나이다. 

 이날 송석초등학교 학생들은 식전행사 때 방과후 수업에서 갈고 닦은 사물놀이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사물놀이 공연에 참가하지 않는 유치원과 저학년 학생들은 귀농‧귀촌 연구회에서 준비한 목공예, 쿠키 제작 부스체험에 열중했다.  

 본 행사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전통연희를 통해 문화소외 지역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김윤희 교장은 “신나는 예술여행과 같은 지역 행사에 본교가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과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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