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체험행사·전문예술 공연
[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보람동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3생이 하나 데이 행사가 주민 1,0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올해 ‘3생이 하나 데이’ 행사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호려울마을 4, 5단지 앞 도로와 인도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플리마켓(나눔장터) 운영, 버스킹 공연, 에어바운스, 마을총회 체험, 플래시몹 뿐만 아니라 미션게임 등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세종시문화재단의 ‘2019 세종 컬처로드’ 행사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정모세 퀸텟(5중주), 케이-그루브(K-Groove)의 재즈공연 등 전문예술인 공연까지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마을총회 체험에 여러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실질적 주민자치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나아가 시정 핵심과제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의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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