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초등학교가 오는 25일까지 4주간 공주교육대학교 3학년(42명)을 대상으로 수업실습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실습은 미래 초등학교 교사가 될 공주교대 학생들이 직접 교육 현장에 투입돼 수업실습이 이뤄진다. 또한 지도 교사로부터 대학에서 공부한 이론적인 내용들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배우는 장으로 펼쳐진다.
지난달 30일 첫날 일정으로는 본교 체육관에서 학생들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학교 창의경영, 수업지도 방법, 교수·학습 과정 안 작성법 등을 알려주는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실습을 통해 공주교대 학생들이 아이들과 함께하려는 열정과 아이들을 이해하고 배움의 길로 이끌어주는 지도자가 되기 위한 교직의 꿈을 부여초에서 그려나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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