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시민 참여형 ‘도시관리계획 수립’
[세종] 시민 참여형 ‘도시관리계획 수립’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9.09.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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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주민·전문가 의견
‘생각나눔터’읍·면별 운영

 [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 세종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생각나눔터’를 운영한다.

 도시관리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상위계획과 정합성을 확보하기 위해 5년마다 정비하는 중기계획이다.

 생각나눔터는 ‘2025 세종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추진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통합, 조정,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0월부터 읍·면 지역별로 3회씩 개최된다.

 생각나눔터에서는 용역사와 청주대학교 도시계획학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연구진이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이를 2025 세종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반영하게 된다.

 시는 ‘생각나눔터’를 통해 △대내외적 여건변화 반영 △주민불편 해소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합리적 재검토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 각종 시정현안들의 추진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생각나눔터’ 운영에 관한 세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도시정책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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