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역 문화광장,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28일 조치원역 문화광장에서 ‘청춘마을! 야밤마실! - 뮤지컬&팝페라가 있는 역전야행’을 개최한다.
‘청춘마을! 야밤마실!’은 5월∼11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주간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시가 공동 주최하고, 세종문화원이 주관한다.
이날 오후 5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등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한음오페라단, 루바체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공연한다.
모차르트 오페라를 시작으로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맨오브라만차’, ‘마이 페어 레이디(Myfair lady)’등 뮤지컬 음악과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한사람, 메기의 추억’, ‘오 솔레미오’등 팝페라 공연이 이어진다.
개막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버스킹 공연, 전래놀이 한마당,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춘희 시장은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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