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예산/한창우 기자] 임성중학교는 지난 21일 참가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학력 수학선도학교의 활동 일환으로써, 충남수학탐구나눔한마당에 참여했다.
논산 건양대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충남수학탐구나눔한마당은 일부 학교 수학 동아리가 체험부스를 제공하여 축제를 진행했다. 문제풀이 중심의 수학에서 개념과 원리를 익히며 직접 탐구해보는 활동이라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았고, 학생들이 매우 흥미롭게 참가했다.
다면체를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피타고라스 음계를 이용한 악기 만들기, 방탈출 게임 등을 직접 체험했다.
축제에 참가한 1학년 권OO학생은 “수학에 관련된 작품들을 만들어서 재밌었고, 내년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성중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과목에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