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논산 / 김수혁 기자] 논산시는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 6층 무궁화장홀에서 2019년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열린 사회교육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전문화 의식 함양 및 지역사회 리더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양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이 공모를 통해 위탁받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사회변동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치·경제·인문·사회·문화·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져 여성의 사회변화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은 논산시 거주 여성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이 가진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자들의 수요와 현실 변화에 발맞춘 실용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