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청양 / 김보현 기자] 정산초등학교는 학부모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청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및 생활 주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 응급처치 대처법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실습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교직원이 사고 현장에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갖추도록 마련했으며, 학교보건법 제9조 2항에 의거, 응급처치 교육이 의무화됨에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정산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이론을 이수하고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4분의 기적’을 실현시키기 위해 청양소방서 강사님의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활용법 및 하임리히법까지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실습 교육에 중점을 두고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하신 학부모 및 교직원 모두가 직접 실습에 나서 심폐소생술 수행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위급하게 인명을 구조해야할 때 두려움을 갖지 않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에 앞장서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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