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당진 / 김남수 기자] 당진 송산중학교는 청운관 및 운동장에서 현대화 운동장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박혜숙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건호 당진시부시장,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장 준공식을 가졌다.
송산중 현대화 운동장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7억 2천 9백만원, 당진시에서 3억 1천 3백만원, 총 10억 4천 3백만원이 소요되어 , 천연잔디 4,683㎡, 마사토운동장 3,183㎡, 배수로 및 스탠드시설이 설치되었다.
윤혜원 송산중 학생회장은“이제 최고의 시설에서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으니, 우리 송산중 학생들도 더 넓고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응례 교장은“그동안 송산교육공동체의 숙원사업이었던 운동장 현대화 사업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준공에 이를수 있었다”며, 바쁜일정에도 현대화 운동장 준공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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