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캐기 체험학습
[충남투데이 예산/한창우 기자] 예산군 양신초등학교는 9월 18일 수요일 학교 텃밭에서 정성껏 심고 가꾸어 온 고구마 캐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모두 다 같이 돌봐온 고구마를 전교생이 모두 모여 함께 수확하면서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신들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알차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고구마를 캐는 방법을 선생님께서 알려주며 도와주었고 너무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면서 저마다 호미로 조심조심 흙을 파내면서 땅속 깊숙이 박힌 고구마를 수확하였고 고구마를 하나하나 보면서 “내가 캔 고구마가 제일 크다.”라며 너도나도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학생들은 작물의 소중함과 수확의 행복,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