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벼농사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예산] 벼농사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 한창우 기자
  • 승인 2019.09.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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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사진제공/예산군청
벼농사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사진제공/예산군청

 

[충남투데이 예산 / 한창우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전북 김제 죽산 콩 재배단지와 국립식량과학원 벼 전시포 및 소식재배 실증단지 생육관찰을 하는 등 벼농사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벼농사 연구회원 및 시범사업농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 분야 벼농사 기술보급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벼농사 영농현황 및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신기술 확대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김제 죽산콩 영농조합법인 한은성 대표로부터 논 타작물(논콩)재배 현황 및 논 콩 다수확 재배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국립식량과학원 벼 전시포장 및 소식재배 실증단지의 생육을 관찰함으로써 노동력 절감을 위한 벼 밀파육묘 소식재배에 대한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고품질 벼 재배단지 확대와 논 타작물재배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벼농사 기술보급사업의 주요성과로는 △가공·유통 연계 콩 전과정 기계화 모델구축 △유해가스에 안전한 황토유황 자동제조기 보급 △이상기후대응재해예방시스템구축 △둠벙을 활용한 생태경관조성 △농작물 병해충 정밀공동방제지원 등으로 고품질 예산쌀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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