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공주/석용현 기자] 공주세무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노인 요양시설인 공주시 우성면 역골2길 소재 ‘고은어버이집’ 및 공주시 교동 제민천 1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이○○ 님(’39년생)을 방문해 전 직원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금한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고은어버이집’은 치매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으로서 2011년 개원해 현재 총 9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요양시설이고, 이○○ 님(’39년생)은 척추질환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독거 노인이다.

 이 날 장종환 서장은 공주세무서 직원들과 함께 시설을 방문해 “명절을 앞두고 준비한 성금과 생필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세무서는 앞으로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희망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석용현 기자soksanha@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