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당진중, 관악·관현악합주부‘금상’
[당진] 당진중, 관악·관현악합주부‘금상’
  • 김남수 기자
  • 승인 2019.09.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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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투데이 당진 / 김남수 기자] 당진중학교 관악·관현악 합주단 학생들이 제58회 충청남도 학생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2개 부문에서 관악과 관현악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충청남도 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제58회 충청남도 학생음악경연대회는 중학교 49팀과 고등학교 15팀 총 64팀이 국악합주, 합창, 양악합주 분야에 참가했으며 당진중 관악 합주단은 ‘Cavetowns Cappadocia’ 를 연주해서 대학생도 연주하기 어려운 곡을 잘 소화시켜 연주 했다는 심사위원들에게 평가를 받았으며, 관현악합주단은 ‘경기병 서곡’을 연주해 중등부 관악합주 부문과 관현악 합주 부문 2개 부문에서 모두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당진중 관악 합주단은 지난 8월 21일에 열린 제17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도 중등부 금상을 수상하였고, 이어서 열린 제58회 충청남도 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도 금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각종 음악대회 상위권을 휩쓸며 충남을 대표하는 관악합주단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당진중 관현악 합주단은 2011년에 학생 오케스트라 선정교가 되어 현재 113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단이래 8회 금상을 수상하여 명실 공히 충남을 대표하는 관현악 합주단이다. 

 당진중학교 관현악합주부가 이와같은 성과를 올린 것은, 악기의 노후로 인하여, 당진교육지원청의 악기구입비 5,500만원의 지원과, 학생들 간식을 지원해준 관현악합주부후원회 및 당진중학교 총동창회의 후원이 일조를 하여 이와같은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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