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건강과 안전관리에 사각지대는 없다"
[충남투데이 천안/조호익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보건교사 미배치 초등학교 27개교의 5,6학년을 대상으로 순회보건교육을 하고 있다.
순회보건교육은 보건교사 미배치교 학생들의 건강관리나 안전교육 등이 형식적으로 이뤄지거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판단과 특히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연간 17차시 이상을 창의적 체험활동 및 관련교과에 교육을 실시하도록 돼 있어 일선 학교의 보건교육과정을 체계적인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회과정은 △성교육 △약물오남용 및 흡연예방 △응급처치 △정신건강 등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관리에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보건업무 담당교사에 대한 정보제공·조언 등 멘토 활동 △학생건강상담 등의 활동 등 체계적인 보건업무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가경신 교육장은 “모든 관계자들이 힘을 합쳐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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