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60가구, 김치와 떡 전달
[충남투데이 천안/조호익 기자] 천안시 성정2동 새마을부녀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손수 담근 김치와 떡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와 떡은 새마을부녀회 자체기금으로 회원 21명의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마련했으며,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돼 적게나마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현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쓸쓸한 이웃과 음식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실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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