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창조농업 실현을 위한 강소농 워크숍 개최
예산군, 창조농업 실현을 위한 강소농 워크숍 개최
  • 이현숙기자
  • 승인 2015.12.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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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역량 강화 및 농업경영의 중요성 강조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11월30일부터 12월1일까지 2틀동안 강소농 3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덕산면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올해 강소농 교육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마련된 것으로 농업컨설팅과 교육 전문기관인 미래사회교육개발원과 함께 농업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창조농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내용의 강의로 진행됐다.

경영분야 이승형 강사의 농장진단과 마인드맵 작성, 손원일 강사의 창조농업 실현에 대한 강의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영 수익모델 창출 노하우를 강조하며 교육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생활 속 법률관계와 긍정적인 소통대화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지며 교양과 마인드 함양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 교육생들은 농업과 과학기술이 만나 새로운 혁신을 이룬다는 스마트 농업의 메카 세종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마을 전시관을 둘러보고 새로운 농업흐름을 견학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합리적인 경영관리 역량을 키우고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으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농은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창조, 역량개발’ 등 5가지 요소의 종합적인 실천과 ‘농가 경영개선,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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