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금산 / 이상현 기자] ICT(정보통신 자동화 시스템) 기반을 통해 생산된 친환경 약용 쌈 채소 ‘적근대’가 첫 출하됐다.
금산군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쌈채소 생산체계 자동화에 나서 하우스 1,320㎡에 육묘용 베드, 양액시스템 시설에 ICT기반 스마트 팜 농법 시스템을 구축했다. 쌈채의 경우 혹서기인 7월~ 8월 재배하기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기존 하우스를 활용하면 고품질의 쌤채소를 전천후 생산할 수 있다.
양액 재배기술로 노동력을 줄이고, 재배기간 단축에 따른 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어 유리하다.
약용 쌈 채소인 적근대는 혈액순환이나 지방제거 특히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아이에게도 좋고 다른 종류의 쌈 채소, 깻잎과도 잘 어울리는 장점을 갖고 있다. 생산된 적근대는 만인산 농협 APC와 계약 체결로 1일 10박스 전량을 안정된 가격으로 납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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