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내포 / 석지후 기자] 농촌진흥청 황규석 차장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농업기계 응급 복구단’ 발대식 현장을 찾아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농업기계 관련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계 응급 복구단은 전국 농촌진흥기관(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과 농업기계 현장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결성됐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기계 손상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히 현장에 나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복구 작업을 실시하여 빠른 영농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황규석 차장은 양양지역에 위치한 잎새버섯 ‘태미’ 품종 봉지재배 시범사업장을 방문해 고품질‧다수량 버섯 생산을 위한 기반 조성 확대 방안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석지후 기자ssj4859@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