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예산/한창우 기자]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019년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사후관리협의를 위한 3차 협의회를 본관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예산군보건소, 아람메디컬병원, 한국심리교육센터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의 추진현황과 사후관리대상학생에 대한 각 기관별 상담연계 방안, 위기학생 지원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교폭력 징후 및 우울, 불안, 대인관계 문제 등 정서행동 상의 어려움에 대한 조기발견, 관리를 위해 초1, 초4, 중1, 고1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학부모의 동의하에 지역 Wee센터에서 기관 연계, 지속상담 등의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심층평가에서 선별된 예산관내 위기학생에 대해 여러 기관의 즉각적인 개입과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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